본문 바로가기

뭉실이203

뭉실이일기193-어느 식당... 뭉실이일기193-어느 식당... 한 식당에 갔다. 한정식집. 왠지 너무 비쌀것 같아 조금 망설였는데, 안쪽 메뉴판을 보니 크게 비싸진 않아 다행이다 싶어 들어갔다. 음음... 이상하다. 뭔가 기운이 싸늘해... 그 넓은 집에 달랑 녀남 한팀만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한참 저녁을 먹을 시간... 그 주변은 사람들.. 2008. 9. 12.
뭉실이일기192-히즈라네고양이1 뭉실이일기192-히즈라네고양이1 꼬마간판~ 지점토로 만들어서 색이 곱다 ^^ 챙길 게 느무 많아~~~ 힘내라 힘~~ 뭔가 큰 일을 치루려하니... 용기가 많이 필요하구나! 용기! 그래 냈으니 전진해야쥐~~ 자~ 가자! 아자아자! 2008. 9. 9.
뭉실이일기191-자매애 뭉실이일기191-자매애 생각해보니... 난 참~~ 행복하고 복많은 사람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내 주변에 많아서 ^^ 100만원도 안되거나 간신히 100만원을 활동비로 받고 운동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이 나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며 쌈지돈을 건네준다. "함.. 2008. 9. 3.
뭉실이일기190-문화공간 뭉실이일기 190-문화공간 몇년 전부터 꿈을 하나 키워왔다. 작은 공간을 만들어 예쁘게 꾸미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는 것 문화운동 공간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그 안에서 새로운 그리고 즐거운 여성운동을 하는 것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음... 그러는 것 같다. 곧 만들어질 '히즈라네 고양이' ~ 위에서 내려다 본 단면 벽에는 멋진 그림을 직접 그려 채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곳... 핸드드립커피, 수제초콜릿, 글뤼바인 등이 이곳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내가 공략한 아이템이다 구체적으로 상상이 잘 안되어 설계를 직접 해봤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뭔가 컴퓨터로 집을 꾸미는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다.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 두렵고 떨리고 무섭지만, 기대와.. 200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