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뭉실 이야기

뭉실이일기190-문화공간

by 내친구뭉실이 2008. 8. 30.

뭉실이일기 190-문화공간

 

 

 

몇년 전부터 꿈을 하나 키워왔다.

작은 공간을 만들어 예쁘게 꾸미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는 것

문화운동 공간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그 안에서 새로운 그리고 즐거운 여성운동을 하는 것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음... 그러는 것 같다.

곧 만들어질 '히즈라네 고양이' ~

위에서 내려다 본 단면

벽에는 멋진 그림을 직접 그려 채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곳...

핸드드립커피, 수제초콜릿, 글뤼바인 등이 이곳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내가 공략한 아이템이다

 

구체적으로 상상이 잘 안되어 설계를 직접 해봤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뭔가 컴퓨터로 집을 꾸미는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다.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

두렵고 떨리고 무섭지만, 기대와 설렘이 있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