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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이일기191-자매애

by 내친구뭉실이 2008. 9. 3.

뭉실이일기191-자매애

 

 

생각해보니... 난 참~~ 행복하고 복많은 사람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내 주변에 많아서 ^^

 

100만원도 안되거나 간신히 100만원을 활동비로 받고 운동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이 나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며 쌈지돈을 건네준다.

"함께 하고 싶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해서 기쁘다. 행복하다~~~"

내 친구들이 이렇게 나를 감동시킨다.

 

"돈은 없어 투자하지 못하지만, 누구보다도 원사를 응원해!

잘될거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얘기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께~~"

이렇게 나를 응원해준다 ^^

 

그래~~

오늘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문득...

그들의 응원과 지지가 눈물나게 감동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나와 함께 하겠다는 그 마음

어려운 가운데서 나를 위해 떼어 놓은 남들이 보기에 작은 돈이

내게는 몇억원어치의 가치로 다가온다.

 

모두모두~~ 고마워~~ 자매애 짱!이다!! ^^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