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8 뭉실이일기218-내게 영향을 주는 우주의 그 모든 것들에게... 알 수 없지만 그 어떤 요인들에 의해 지금의 이 조건과 환경이 만들어졌다. 거기에 더해 내 선택과 의지도 조금 도왔다. 그래그래서 나는 알 수없지만 다른 뭔가가 나의 오늘의 색을 정한다.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머릴 절레절레 흔든다. 그래도 내 머리의 흔들림은 작은가보다 까.. 2013. 3. 26. 뭉실이일기217ㅡ살맛 안나네 요즘 스물스물 우울하고 무력감에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급기야는 어제 영화 "지슬"을 보고나니 완전 넉다운 사실 우울함이 극대화되면 회복되니까 슬프고 분노할 줄 알면서도 걍 본건데 흑 아니다. 인간인 내자신이 또 슬프고 싫으다. 완전 더 바닥으로 내려가는 느낌. 걍 .. 2013. 3. 25. 뭉실이일기216- 어린시절에 어린시절엔 이랬었다. 지금은 착한여자컴플렉스는 벗었지만, 여전히 다른 박스를 갖고 있는듯. 왤케 겁나니? 2013. 3. 22. 뭉실이일기215-나무야 나무야 나무만 보면 이런다. 어린시절 나무는 놀이터이면서 친구였고 성인이 된 지금은 투정부리기 좋은 '친구님'이다 2013. 3. 21. 이전 1 ··· 3 4 5 6 7 8 9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