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8 뭉실이일기211- 죽으면 이렇게 될지도 몰라 언젠가 쓴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이 아이는 크기가 30cm정도 되는 젤리 모양의 반투명한 아이 여기선 옷을 입혔지만 사실은 옷의 개념이 없는 그런 존재다 몇년 전, 꿈에서 내가 죽어서 쓰러져있었고 죽은 나의 육체에서 새롭게 형성된 사후의 모습이다. 재밌기도 하고 신기했.. 2012. 11. 1. 뭉실이일기210-보여지는것과 존재하는것이 같지도 다르지도 않은.... . 2012. 7. 6. 뭉실이일기209- 복받으려면 ^^ 2012. 7. 2. 우리 동네 노숙자할아버지 우리 동네 노숙자할아버지(얼마 전 끄적인 글 옮김 ^^:) 선한 얼굴이다. 주름은 깊고 얼굴은 오랜 시간 햇빛에 그을려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그는 항상 역 주변과 시장통 길 은행 구석진 곳에서 잠을 잔다. 요즘같이 추운 철엔 항상 걱정이 된다. 하지만 그는 뭔가 아우라를 풍긴다. “걱.. 2012. 3.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