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이일기161-콘테이너를 사이에 두고
티비에서는
“국민과 대화하겠습니다.”
광화문에서는
콘테이너 블록놀이 “아무도 못 와!!!!!”
멍박은 뭐가 그리 무서운지 국민들과는 만나려하지도 않고...
청와대로 가는 길은 철저히 막으라는 명령 받은 어청수!
하하하~~~~
콘테이너 쌓기!
어청수 아이디어라고도 하던데...
너 반멍박이니? 너 때문에 사람들이 더 모이는거 같더라 큭큭...
어제 콘테이너 때문인지 아니면 보수세력이 시청광장을 차지하는 해프닝때문이었는지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연령층이 거리에 나왔다.
너무 많아서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다.
집에 와서 티비로 촛불시위대를 보니...
와~ 아름답다. 저렇게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었구나!
인간관계에서도 대화가 중요하 듯
정부의 정책은 국민과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왔다는 것에 대해
멍박과 정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미국과 친해서 얻을 것 있으면, 좋다! 친해져라.
하지만 국민의 건강을 팔며 구걸하는 외교는 하지 말아야지.
미국이 다른나라 국민 건강 생각해서 자기들 손해보는 일 할 것 같니?
몇백명 죽는다고 ‘죄송하다’할 것 같니?
미국은 겉으론 평화를 외치며,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의 정말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너 그거 알고 있잖아.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쓰레기가 되어 비용들여 버릴 것을
돈받고 우리나라에 팔 수 있는 기횐데, 미국이 얼마나 좋겠니?
정말 땡잡았다 좋아라 할텐데... 그렇게 저자세로 어떻게 국민을 대변하여
재협상비스무레한거라도 하겠니?(너네는 항상 재협상은 아니라고 굳이 말하더구나. 계속해서..)
10년뒤, 20년 뒤
영국처럼 몇백명이 죽은 뒤, “아! 우리가 잘못알았군요, 예방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할거니?
그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을텐데말야.
배후설, 사탄, 빨갱이... 뭐 이런 하찮은 얘기 그만하고
국민들 한명한명이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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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재-협상, 꿈에도 소원은 재-협상
이 국민 살리는 재-협상, 명박아~ 협상해!
한국에 실망한 버시바우, "공부좀하세요. 여-러분"
친절한 금자씨 한마디 "너나 좀 하세요"
빨간색 보면 또라이트(=뉴라이트) 흥분
'저건 분명히 빨-갱이다' 지랄
촛불든 자는 사탄이라 모--네
그들^이^야^말로 배후-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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