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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이일기12

뭉실이일기195-그림은 어려워 뭉실이일기195-그림은 어려워 몇일 전 함께 일하는 친구가 아이라이너를 생일선물로 줬다. 최근 스모키한 화장을 한 여성들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해보고싶다"고 한 말들때문에 내게 해준 선물이다. ㅎ호호 그래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에 시도해봤다. 그건 펜슬이 아니라 붓의 형태를 띈 것이었다. 나.. 2010. 6. 23.
이상한 꿈 어제 친구 '이산'이 하는 극단 목요일오후한시의 즉흥연극 <꿈 열흘 밤> 관람했다. 지난번 그 친구의 뮤지컬도 못보고 해서 이번엔 꼭!! 다짐하며 갔다. 와~ 즉흥연극이 이런거구나! 이산을 포함하여 세명의 배우가 관객들이 들려준 꿈을 즉석에서 재현해내는 거다. 시나리오 없이 미리 짜여진 각본.. 2010. 6. 21.
뭉실이일기194-재활용 재탄생의 기쁨 뭉실이일기194-재활용 재탄생의 기쁨 남들에게는 쓰레기, 하지만 내게는 뭔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료 그리고 정말 잘 만들어지면... 너무 훌륭한 그 무엇이 될때도 있는 나는 이상하게 재활용하는 게 좋다. 너무 좋다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종종 여유가 될 때 이런 짓을 한다. 버려진 우드락 너무 .. 2010. 6. 11.
재래시장에서의 흥정이 인간적인 풍경이라는 것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오래 전, 시장에서 가격을 깎으려는 나를 아버지가 혼내셨던 이후... 반성.... 아버지는 시장이나 노점상에서는 가격을 깎지말라 하셨다. 왜 어렵게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그 몇푼을 재미로 혹은 흥정으로 깎느냐는 것... 맞다... ^^:; 그 이후로 나는 가능한 노점상이나 특히 길가에서 조금씩 물건을 파는 ..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