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뭉실이일기-텅빔
요즘 이상하다.
몸이 힘들어서인가?
쉬는 시간, 휴식시간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일을 좀더 잘할 수 있거나 좀더 발전적인 것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지도 못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지도 못하고...
그나마 그림은 좀 그리니 다행...
이 무기력증
잠시 왔는가?
나를 가끔 찾아오는 이 이상한 기운들...
귀찮구나 얘들아
요 몇일은 텅비어있다.
내 머리가 내 기억이 내 꿈이...
아...
느러지고 싶어라
'뭉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뭉실이일기194-재활용 재탄생의 기쁨 (0) | 2010.06.11 |
---|---|
193-눈물을흘려보내야~ (0) | 2010.02.25 |
뭉실이일기191-커피면돼 (0) | 2010.02.16 |
뭉실이일기190-영상폰 (0) | 2009.11.21 |
189뭉실이일기-수집의 만족 (0) | 200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