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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 이야기

188뭉실이일기-고양이버스를 기다리며...

by 내친구뭉실이 2009. 8. 18.

이웃집토토루에서 두 아이가 버스정류장에서 아버지를 기다릴때, 귀여운 토토루들이 나타나지...

아픈 엄마에게 데려다주려고 토토루는 고양이버스를 불러 이들을 태워보내기도 한다.

우리 카페 앞 마을버스정류장에... 비가올때는...

꼭 토토루가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작은 버스정류장간판과 밝지 않은 온화한 가로등불빛

비가 오는 날마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우산을 쓰고

내심 토토루가 나타나서 고양이버스로 집에 데려다주었음  한다.

언젠가 혹시..

아...

그런 날이 진짜 올거라는 믿음을 가짐 될까?

ㅋㅋ 고양이버스 타보고 싶은날... 걍 끄적거림. ㅜㅜ

 오늘은 비도 안오는데, 이상하게 고양이버스가 그립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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