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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 이야기

뭉실이일기111-갓 쓴 뭉실이

by 내친구뭉실이 2008. 4. 6.

 

뭉실이일기111-갓 쓴 뭉실이

 

뭉실이도 갓을 써보까!

사극을 보다가 갑자기 뭉실이에게 갓을 씌어보고 싶었다.

어머나~ 내시같기도 하고, 몽달귀신같기도 하네

큭! 귀엽다

 

갓은  역시 불편해.

왜 이걸 그리 열심히 썼을까?(삼국시대부터 썼데 @@)

그리고 보니 남자들도 뭔가를 묶으면서 예의를 차려왔다

지금은 넥타이로 목을 조르고, 예전엔 갓으로 ....

예의라는 것, 정장이라는 것, 그때그때 정할 때마다 달라지는 것

이왕이면 사람 몸에 편한 것으로 하면 좋을텐데말야

왜 이렇게 조이고 묶어야 하는지?

편하게 삽시다. 몸도 자유를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