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이일기108-부풀리고 쪼이고 늘리고 줄이고
미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랐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는 뚱뚱한 사람이 그 사회에 존경받는 인물이고
어느 곳에서는 여성의 발을 옥죄어 기형을 만든 경우도 있었으며,
어느 곳에서는 목의 길이가 미인의 기준이 되어,
최대한 많은 고리를 목에 다는 사람이 대접을 받고
지금은 빼빼말라 뼈 앙상한 사람들을 미인으로 친다.
음...
그냥 편하게 살게 해주면 안되나?
깎고 늘리고 부풀리고... 이런 것 없이 그냥 생긴대로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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