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이일기112-주말청소
어릴 적 엄마가 “닦아도닦아도 끝이없네”라며 짜증을 냈던 게 생각난다.
그러게... 더군다나 아이들이 넷이나 되었으니
청소하기 정말 힘들었겠어. ^^:;
끝이 없는 먼지와의 쫓고쫓김
먼지!
네 이녀석!
좀 알아서 놀다가 사라져주면 안될까?
너희들끼리 뒹굴거리다 덩어리가 되면
굴러굴러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거
뭐 그런 거 안될까?
어떻게 이렇게
계속해서 괴롭힐수가 있니? 도대체 어디서 다 나오는거야 ㅠㅠ
우리 몸이겠지?! 쿨럭 ㅠㅠ
흑흑~~ 정말 너희들을 어쩌면 좋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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