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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38

겨울을 맞이해야겠다 겨울을 맞이해야겠다. 한계절이 기억도 남기지 않고 슬쩍 스치고 지나가버렸다. 벌써 겨울이지만 마음은 내내 가을을 잡고 싶었나보다 아직 겨울을 맞이하지 못했다 둔한 것이 사람이지... ㅎㅎㅎ 겨울을 맞이해야겠다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든다 겨울은 조금 더 추울거고 조금 더 쓸쓸한 기분이 들 수 .. 2010. 11. 25.
세상사 세상사 다 비슷하다한다 그래 그럴거다 나도 저 사람도타인의 잣대보다 내 자신에게 너그러운 그모습도 머릿속 이상과 현실의 괴리도 그저그런 인생으로삐걱거리며 끌고가는 인생 ㅡ 그 무게가 너무 크다 허우적대다가도 잠시의 설렘과 기쁨으로 또 충전되어 질질 끌고가는 그렇고 그런 인생 문득 .. 2010. 11. 23.
크리스마스에 뭘할까 나는 크리스마스에 무얼할지 내내 생각을 안고있다  난 사실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 내가 한때 성당을 열심히 다니고 하느님이란분에게 말걸기와 투정을 맘껏했던 경력자여서만은 아니다 상업적인 여러 코드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했건 그래서 그것이 있는것들의 장난질이건.. 2010. 11. 21.
한가하게 그림그리기? 요시토모나라 따라하기 요즘 또 자극받아 몇개의 그림을 그렸다. 그중 하나... 내가 좋아하는 화가 요시토모나라 따라하기 언젠가도 그려서 올린듯하지만, 이상하게 난 그를 따라하긴 한데 다른 그것도 늘 일관된 이 아이의 형태로 그려진다. ㅋㅋㅋ 나름 이 얼굴 맘에 든다 앞에 서 있는 녀석들은 뭉실이를 닮은 블럭놀이세트에서 몇개 골라 뒷면에 그려넣은 것이다. 히즈라네고양이의 작은 미니간판으로 쓰려고 만들었는데 밖에 놓진 않고 카페 안에 넣어두었다. 밖에 임시로 세워두는 미니간판만드는 것 재미있는데 자꾸 없어지니 점점 의욕이 줄긴 하네 이 그림은 제법 그의 그림같이 그려졌다. 와.... 이 아이들의 엽기적 표정... 정말 좋아 ^^ 그의 그림을 보며 내가 보탠 분위기... 음침하고 무섭나? 음... 복잡한 걸 얘기하고 생각하면서 그..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