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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이일기194-끝이없는듯~~ 뭉실이일기194-끝이없는듯~~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모으고 조각을 모으고 선을 그어보고 음악을 틀어보고 동선을 만들어 움직여보고 시나리오를 짜고 사람들과 연결하고 일을 나누고 이런저런 것들을... 시도하고 하나씩 하나씩 한편의 뮤지컬을 연출하듯 . . . 끝이 없어보이는 ~~~ 하지만 한조각씩 맞.. 2008. 9. 20.
뭉실이일기191-자매애 뭉실이일기191-자매애 생각해보니... 난 참~~ 행복하고 복많은 사람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내 주변에 많아서 ^^ 100만원도 안되거나 간신히 100만원을 활동비로 받고 운동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이 나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며 쌈지돈을 건네준다. "함.. 2008. 9. 3.
뭉실이일기190-문화공간 뭉실이일기 190-문화공간 몇년 전부터 꿈을 하나 키워왔다. 작은 공간을 만들어 예쁘게 꾸미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는 것 문화운동 공간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그 안에서 새로운 그리고 즐거운 여성운동을 하는 것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음... 그러는 것 같다. 곧 만들어질 '히즈라네 고양이' ~ 위에서 내려다 본 단면 벽에는 멋진 그림을 직접 그려 채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곳... 핸드드립커피, 수제초콜릿, 글뤼바인 등이 이곳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내가 공략한 아이템이다 구체적으로 상상이 잘 안되어 설계를 직접 해봤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뭔가 컴퓨터로 집을 꾸미는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다.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 두렵고 떨리고 무섭지만, 기대와.. 2008. 8. 30.
뭉실이일기185-이렇게 가는 게 맞겠지! 뭉실이일기185-이렇게 가는 게 맞겠지! 뭔가를 무척이나 바라고, 그 꿈을 향해 전진할 때, 긴장하게 돼~ 더 긴장하고, 더 막막해하고, 더 걱정하지 하지만 걱정이 그저 걱정으로만 남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 걱정을 안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길을 자꾸자꾸 만들어야겠지 뒤를 돌아보며 걱정하지 말.. 200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