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이일기194-끝이없는듯~~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모으고
조각을 모으고
선을 그어보고
음악을 틀어보고
동선을 만들어 움직여보고
시나리오를 짜고
사람들과 연결하고
일을 나누고
이런저런 것들을...
시도하고
하나씩 하나씩
한편의 뮤지컬을 연출하듯
.
.
.
끝이 없어보이는
~~~
하지만 한조각씩 맞아 떨어지며 형태를 갖추어 나갈 때
느껴지는 작은 행복감~~
그리고 언젠가 이 모든 작은 조각들이
하나의 큰 작품이 되는 그 순간
나는...
또 웃으며 다음을 기약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