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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이일기194-끝이없는듯~~

by 내친구뭉실이 2008. 9. 20.

뭉실이일기194-끝이없는듯~~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모으고

조각을 모으고

선을 그어보고

음악을 틀어보고

동선을 만들어 움직여보고

시나리오를 짜고

사람들과 연결하고

일을 나누고

이런저런 것들을...

시도하고

하나씩 하나씩

한편의 뮤지컬을 연출하듯

.

.

.

끝이 없어보이는

~~~

 

하지만 한조각씩 맞아 떨어지며 형태를 갖추어 나갈 때

느껴지는 작은 행복감~~

그리고 언젠가 이 모든 작은 조각들이

하나의 큰 작품이 되는 그 순간

나는...

또 웃으며 다음을 기약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