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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

울고싶은 날

by 내친구뭉실이 2009. 5. 20.

사람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눈물을 흘려줘야 한다지요~

그래서일까요? 한동안 눈물이 안에 가득찼는지... 왠지 자꾸 넘쳐 나오려  듯 하네요. 오늘...

이상하게시리...

이럴땐 그냥 소리내어 흘려줘야 하는데

지금 이곳에서는 그럴 수가 없지요 ㅜㅜ

슬픈 생각도 들고

가끔 이렇게 알 수 없는 기운이 엄습할땐

뭔가가 내 주변을 돌다가 나의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앙~~~ 울고 싶으다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기회봐서 소리내어 울어줘야쥐 ^^

아직도 이리 알 수 없는 내 안의 감정이 나를 덮치네요

어른이 되어도 한참 되었는데

이런 것은 왜 여전히 계속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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