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주말에 신촌 중고서점에 가서 몇권의 책을 샀습니다. 저는 참 이상한 취향이 있어요 뭐든 남들이 쓴 물건들이 좋아요 ^^* 예전엔 넉넉치 않은 집안 사정때문에 그리고 셋째라는 위치 때문에 어쩔수없이 물려받는 것에 상처받지 않고 적응하느라 좋아하게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아닌 것 같.. 2009.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