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이 끝나가는 시간
실컷 볼륨을 높이고 몸을 깊숙히 의자에 파묻고 흔적을 남기고있는 나
이 뚱한 냥이씨와 눈맞춤 후 오늘 잠시 던진 질문으로 이번주 평일 밤시간을 마감해야겠다
이곳에 태어나 살고있는 나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기만 하는 내게
이 냥이씨 관심없는 듯 쳐다본다
그래서?
뭘?
어쩌라고?
냥이 댁의 답인거지?
왜 사냐는 내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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