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아이패드로만 칠한 그림.
어제 종이에 색칠을 완성했다.
다 하고 나니 바탕색이 '꿈지은이'의 보라색 옷과 대조되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어려서 좋아했던 샛노랑.
노랑은 아이다운 유쾌함과 발랄함도 있지만,
지성을, 태양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고흐가 생각나는 노랑색.
"노랑색은 여러 가지 색상 중에서 무엇보다 환한 빛을 발휘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빛을 비추어 본다'라는 것은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던 사실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 요하네스 이텐([색채론]의 저자, 스에나가 타미오의 [색채심리]에서 언급함
-> 꿈의 메시지가 어려워 요즘 타로카드를 뽑아 도움을 받는다.
꿈이 아예 생각나지 않을 때도 타로카드를 이용한다.
나름의 하루 식량. 자아성장의 식량.
#뭉실이 #노랑색 의미 #타로카드
'뭉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뭉실이일기 241 꿈에서 아이의 상징 (0) | 2019.12.08 |
---|---|
뭉실이일기240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야 (0) | 2018.09.24 |
뭉실이일기238-저 높은 곳은 다름 아닌 내 안 깊숙이 (0) | 2018.01.24 |
뭉실이일기237-나를 사랑하기까지 (0) | 2016.08.02 |
뭉실이일기236-미술치료에서의 능동적 상상 (0) | 2016.06.19 |